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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과 물가
 

통화량, 경제성장율,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

한국은행법 제1조 목적에 보면  “이 법은 한국은행을 설립하고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장경제에 있어서 중앙은행(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의 주요한
목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적정한 통화량을 공급하여 물가와 고용의 안정을 이루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 장에서 유동성의 정도에 따라 통화를 통화(M1), 총통화(M2), 총유동성(M3)
등으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음을 말씀 드렸는데,
그 이유는 화폐의 양이 많고 적음에 따라 경제의 흐름,
예를 들어서 인플레이션이라든가 실업의 수준 그리고 국제수지 정도가
달라진다고 믿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된 통화 지표들이 경제정책의 주요 대상 지표들과
통계학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나타내는가 아닌가를 분석하기 위해서
금융자산을 구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수준과 관련된 통화를 얘기할 때는 통화량(통화공급량)은
M1 즉 협의의 통화를 말합니다. ( M1= 민간의 화폐보유량 + 요구불예금)

붙임 파일의 표에서 볼 때, 협의통화인 M1의 증감율이 경제성장율의 증감율과
매우 상관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물가 등락율과도 유사하게 변동되고 있어 물가수준과도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화주의의 경제이론에 따르면 통화공급량이 많아지면 인플레이션이
시작됩니다.  통화량이 재화와 용역의 생산량을 초과하면 소비자의 주머니에
돈이 과다해지고 물가는 인상됩니다.
즉 사람들이 예전보다 부유해 지지 않습니다.


모든 지폐의 액수에 0을 3개씩 더 붙인다고 해서 사람들이 부자가 될 리가 없듯이
통화량이 많아 진다고 해서 생활수준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므로
재화가 적은 사람으로부터 재화가 많은 사람에게로 부가 이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소득분배를 악화시키게 됩니다.


또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유발하여 투자 및 저축에 대한
의욕을 상실케 할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나 투자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 재화의 판매가 어려워진 기업은 생산을 줄이게 되고,
그래서 실업이 증가하게 되는 영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중앙은행이 화폐를 얼마만큼 공급하느냐 하는 문제가
경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영향이 어떻게 어느 정도로 나타날 것인가는 안다는 것이
아직까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통화량을 어떻게 조절하나?

중앙은행은 그들에게 독점적으로 주어진 화폐발행의 능력을 이용하여
경제가 정상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화폐를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이러한 통화를 공급하면서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다음의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중앙은행은 지불준비율을 조정함으로써 예금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돈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불준비금이란 예금자가 지불 요구할 것에 대비하여
은행이 예금 중의 일부를 현금 또는 현금화 할 수 있는 상태(지불준비예치금)로
남겨두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예금총액에 대한 지불준비금의 비율이 바로 지불준비율입니다.

지불준비율이 20%라고 할 때, 100원의 예금이 들어 왔을 때
20원은 지불준비금으로 남겨두고 80원은 빌려 줄 수 있습니다.
다시 80원이 시중에 유통되다가 주인이 바뀌어 은행에 80원을 예금하면
16원을 남겨두고 64원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되어 통화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상으로는 발행통화가 100원이고 지불준비율이 20%일 경우
(100원 X 100원/20% = 500원)500원까지 통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금은행은 누군가에게 대출해 줄 때마다 통화를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이를 신용창조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이 지불준비율을 인상할 경우 예금은행은 빌려주었던 돈을 회수하여야
함으로써 통화량은 감소됩니다.
반대로 지불준비율을 인하하면 통화량이 증가됩니다.


두번째, 중앙은행이 예금은행에 빌려주는 대출이자율을 조정함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이자율을 재할인율이라 합니다.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인상할 경우 예금은행이 차입하기를 꺼릴 것이므로
대출할 능력이 감소되고 즉 통화량의 증가 속도가 둔화됩니다.
반대로 대출이자율을 인하할 경우 예금은행이 차입하기가 용이하므로
민간에 대출할 능력이 확대되므로 통화량은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세번째, 중앙은행은 금융시장에서 정부의 공채를 사고 팔아서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공개시장조작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통화량 조절 방법입니다.
공채는 통화(M1 또는 M2)가 아닙니다. 중앙은행이 소유한 돈(지폐)역시
통화량의  일부가 아닙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증가시키고 싶으면
채권의 소유자로부터 채권을 사들이면 됩니다.


따라서, 채권이 중앙은행으로 들어오고 중앙은행이 갖고 있던  지폐가
민간에 넘어감으로써 통화량의 일부가 되어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통화량을 감소시키고 싶으면 중앙은행이 소유하고 있는 채권을
개인이나 기업에 팔면 됩니다.



중앙은행이 이렇게 통화량을 조절하여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을 이루어
경제를 발전시키는 정책을 통화신용정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화량을 산출해 내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의 실행들이 쉽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올해의 생산량이 5%늘고 물가가 3% 올랐다면
화폐의 양은 8%가 늘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8%보다 적게 늘렸다면 아마도
생산해 놓은 재화나 서비스에 대하여 수요가 충분치 못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팔리지 않는 물건들을 생산자나 상인들은 가격을 내리거나
아니면 생산을 중단할 것입니다.

 


반대로 화폐의 양이 8%보다 더 많이 늘었다면 아마도 물가가 오르거나
생산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꼭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같은 양의 화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제로 몇 번이나 교환에 쓰이는가에 따라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돈이 일정기간에 몇 번이나 교환에 사용되었는가를(화폐 단위당 회전율)
화폐의 유통속도라고 합니다.



만일 돈이 옮겨 다니는 속도가 일정하다면 정부(중앙은행)는 경제의 속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가진 것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지니게 될지 적게 지닐지를
우왕좌왕할 경우에는 통화량조절정책으로는 경제를 조절하기가 어렵다는
결론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by 슈퍼토리 | 2006/12/05 17:28 | 재태크 | 트랙백
사회 초년생 재태크
지금 상황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장인~!! 이제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면서 씀씀이가 헤퍼지게 마련입니다. 특히 미혼남성의 경우 돈을 모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오히려 카드 대금만 점점 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사회 초년생의 월급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닌데, 우왕좌왕하다가 수중에 돈이 언제 어디로 들어왔다가 나가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
 
이 시기의 목표는
새내기 직장인의 경우에는 결혼에 대비한 자금마련이 가장 중요한 재테크 목표가 될 것입니다. 앞서의 불안한 상황이라고 너무 한심해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주택마련을 위한 목돈 마련 및 대출 방안 등을 마련해 보자구요~!!
 
그럼, 새내기에 맞는 재테크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진리입니다만, 재테크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버느냐가 아닌 얼마나 모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미혼 직장인에게 가장 우선되는 목표는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목돈 만들기와 향후 가정을 꾸릴 때를 대비한 주택자금 등 기초재테크의 올바른 시작 등입니다.
 
실전, 재테크
결혼자금 마련하기
직장새내기에 있어서 최대의 변수는 결혼입니다. 결혼은 집을 장만하고 혼수를 마련하여야 하는 부담을 가져옵니다. 기껏 장기계획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결혼으로 인하여 모든 계획을 다시 마련해야 하므로 자신의 결혼계획에 따라 재테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직장새내기는 사전에 철저한 결혼 및 집장만 계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최단기간 종자돈 만들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 노력만으로 집장만 계획을 세웠을 시는 대출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날 것이므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에 가입하고(주택부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자신의 계획과 예금 만기 등을 일치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때 선저축, 후지출의 전략을 세워야 하며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면 저축을 안 한다는 것과 같으므로 저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노후대비에 위험보장까지
여기까지 하면 결혼자금 목돈이나 주택마련 준비작전을 마치는 셈입니다. 하지만 더욱 완벽한 재테크를 위해서 노후보장과 보험에 대해서도 잠시 들여다 볼까요 ?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연금신탁은 만 55세 이후에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저축으로, 매년 불입액의 40%에 대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수령액에 대해서는 비과세적용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30세에 연금을 시작하여 매년 15만원식 10년간 불입한 경우, 55세부터 5년간 매월 3,275,000원식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금지급기간은 지정이 가능합니다.그리고 월5만원정도 수준의 보장성 보험 하나 정도 가입한다면 사회생활에서 만날 수도 있는 불의의 사고나 재해에 대해 대비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와우~~ 이제 이 정도 준비해 두면 결혼 후에도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재테크의 기초가 다져져 있어 살림살이를 불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출처 : Tong - monojhr님의 About Saving통

by 슈퍼토리 | 2006/12/05 17:23 | 재태크 | 트랙백
직장 새내기 재태크
신입직원들에게 추천할만한 상품은 무엇보다 급여이체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이다.

급여가 이체되는 경우에 한해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금리를 우대해주고 카드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상품들이 많으므로 자신에게 제일 맞는 상품으로 고르면 된다.

KB국민은행의 직장인 우대 종합통장은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획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와 공과금자동이체, 적립식상품 자동이체, 카드결제 실적, 전자통장 중 1가지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용 수수료를 합산하여 월5회 이내에서 수수료를 면제한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부적금 신규시 0.30%p, 20∼30대 필수상품인 주택청약예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창구 신규시 0.2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어린이 고객 상품인 차세대, 미래로, 캥거루통장을 주택청약예금이나 20대자립주택청약예금으로 전환신규시 금리우대(연 0.35%p)를 제공한다.

또 KB스타카드 연회비 면제로 동 통장 가입자가 KB스타카드를 신규,교체 또는 추가 발급받으면 1년간 기본연회비와 맞춤연회비(4가지)중 1가지를 면제받는다.

이 밖에도 대출시 우대서비스와 환전시 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탑스 직장인플랜저축예금'도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만18세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 통장 가입자가 급여이체 신청시 5년간 신용카드 연회비 면제, 전자금융수수료(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포함) 면제, CD/ATM 수수료 우대, 수신 및 여신 금리우대, 환율우대 및 제휴우대(여행상품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 예금으로의 급여입금 실적이 1개월에 5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에 15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신용카드 신규시 사용(서비스포함)만 해도 평생 연회비가 면제되며 제휴여행사 패키지 상품 최고 7% 할인우대를 해준다. 마이홈플랜청약예금(부금), Tops비과세장기저축, Tops 적립예금(3년제 이상) 신규시 연 0.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금리도 우대되서 신용대출 신규 시 연0.5%p 우대해주며 주택담보대출(건별) 신규 시 연0.2%p 우대 금리를 대출기간 내내 적용한다. 외국통화 매매, TC 매매, 외화 당발 및 타발송금시에도 외화 환율을 우대해준다.

기업은행의 ‘대한민국 힘통장'은 급여이체 직장인 고객과 미래 잠재 고객층인 대학생 세대를 겨냥한 상품이다. 급여이체 고객과 대학생 고객에게는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의 이체수수료 및 ATM/CD기기 영업외 시간 예금 인출 및 당행계좌 이체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대학생이 취업할 경우나 직장인이 결혼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우대금리를 각각 0.1%P 제공한다.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해서 입출식 예금의 잔액이 지정 일자에 일정금액 이상이면 적금으로 자동 입금되는 예금 스윙 서비스, 연 2회 토익 취득점수의 2배 금액을 입금해주는 토익응시료 지원 서비스, 유학이나 어학연수 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쿠폰 증정, 해외 유학수속료 20%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신장기주택마련저축은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이고 연말정산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주택을 마련해야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단 5년이 경과하기전 중도해지시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은 추징 당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이상의 세대주로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1주택(기준시가 3억원이하)을 소유한 자로 대부분의 신입 직원들은 이에 해당하므로 가입에 큰 문제가 없다. 가입기간이 7년으로 비교적 장기이지만 금리가 최초 3년간 4.6%, 3년초과 7년은 3년되는날의 만기이율로 다른 상품과 비교해서 높은 편이다.

또 실제로 주택을 마련할 경우 가입후 5년이상 경과하고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는 저축원금와 이자합계금액의 2배 범위내에서 최장 30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by 슈퍼토리 | 2006/12/05 17:19 | 재태크 | 트랙백
거꾸로 봐라..

"남들과 거꾸로 간다".

시류(時流)와 유행 대신 우직하게 원칙을 고집하는 ‘거꾸로 코드’가 경영 현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 했다. 상식을 뒤집는 ‘거꾸로 마케팅’으로 승부 거는 사례도 빈번해졌으며, ‘거꾸로’는 창조·혁신 이미지를 지닌 블루오션(경쟁이 적은 신규시장) 키워드로 세(勢)를 확산해가고 있다.


남들이 팔 때 나는 사들인다

한국투자증권이 운용하는 ‘부자아빠 거꾸로 주식펀드’ 는 남들이 다 투자하는 인기주식 대신, 흙 속에 묻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겠다는 펀드다. 온갖 테마주(株) 열풍이 불어도 오직 기업가치만 따진다는 원칙을 고집한다.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4.83%로 1위. 1년간 수익률(71.7%)도 전체 주식형 펀드 중 3위다. 보통 주식형 펀드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를 경쟁적으로 사들일 때도 이 펀드는 거꾸로 갔다. 실제로 이 펀드엔 삼성전자 주식이 거의 편입돼 있지 않다.

지난해 11월 닭고기업체 ‘하림’ 주식을 살 때도 거꾸로 가는 느낌이었다. 당시 하림은 공장에 큰 불이 나고,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닭 가격이 추락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흑자가 나는 것이 아닌가. ‘거꾸로 펀드’ 운영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기로 한다.

이들은 불탄 공장이 인근 군부대 도움을 받아 말끔히 개조가 됐고 조류독감 파동으로 경쟁업체들이 모두 도산한 사실을 알았다. 앞길이 뻥 뚫린 셈이었다. 모두가 하림 주식을 팔 때, 펀드 운용팀은 반대로 하림의 주식을 대량 거둬들였다. 결과는 대성공. 1200원에 산 하림 주식을 2300원에 팔아 거의 배의 차익을 남겼다.

30년간 투박한 ‘항아리’ 용기를 지켜온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지난 30년간 24억병이 팔렸고, 작년 한 해 동안 팔린 우유 용기를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4m) 3000개 높이다. 박일환 실장은 “ 겉모양 대신 내용물 품질에 주력하고 가격을 낮게 유지한 것이 장수(長壽)의 비결 ”이라고 말했다.


사막에서 난로를 판다

중소기업 파세코 는 ‘열사(熱砂)의 땅’ 중동에 난로를 팔아 세계 1위의 난로 메이커가 됐다. 작년 이라크에만 120만대의 난로를 파는 등 중동 난로 시장의 80%를 장악했다. 전체 매출(1200억원)의 30%가 중동시장에서 나온다. 안부호 부사장은 “중동도 고산(高山) 지역은 밤에 영하로 떨어지고, 중동 사람들은 영상 10도만 돼도 춥다고 느낀다”며 “거꾸로라기보다 발로 뛰며 정확한 실상을 본 결과 ”라고 말했다.

‘동토(凍土)의 땅’ 러시아에선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가 에어컨 시장을 장악했다 . 추위에 익숙한 러시아인들은 낮 최고 기온이 ‘겨우’ 25도를 넘는 여름을 견디기 힘들어한다는 데 착안해 시장 공략에 나섰고, 러시아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했다.

할인 경쟁 속에서 ‘ 노(NO) 세일’ 원칙을 고집하는 제일모직의 ‘빈폴’ 등도 역발상 마케팅의 성공사례다.

거꾸로의 혁신 이미지를 판다

‘거꾸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도 유행이다. 서점가엔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역발상 마케팅’, ‘73인의 유쾌한 역발상’, ‘최혜영의 반대로 하는 골프’ 같은 제목의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의 아파트 광고는, 두께 0.9㎜짜리 노트북 컴퓨터를 보여주고 ‘두껍다’는 자막을 띄우거나, 연구원을 모델로 세워 ‘나는 더 배워야 한다’는 카피를 붙인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신제품 이름을 ‘거꾸로 타는 보일러’로 정했다. 개발팀 임성우 차장은 “거꾸로라는 단어가 지닌 창조·혁신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by 슈퍼토리 | 2006/12/05 17:18 | 재태크 | 트랙백
재태크 30계명.
연체료는 이제 그만 모든 계정을 자동화하는 작업에 착수해라. 매월 불입금이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할 것. 기타 관리비, 통신비 등도 자동이체를 한다. 예산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연체료 내는 일도 없어진다.

적립식 펀드의 이점을 활용 매달 일정액을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라. 그러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많은 주식을 구입할 수 있고, 비쌀 때는 적게 구입해서 구매 단가를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요즘 거치식보다 적립식 상품이 각광을 받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구두쇠가 돼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펀드를 골라낸다. 꾸준한 조사와 탐색이 당신의 투자 비용을 낮춰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가능성을 높여주게 된다. 수탁액이 늘고 있거나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운용사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는 수고쯤은 감내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를 고려하라 해외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 것. 국경을 넘어선 분산 투자로 위험은 낮추고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설이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적어도 20% 이상은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국내 은행권에서도 해외 펀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조언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볼 것.

연간 결산일을 기념하라 매년 8월 1일(혹은 당신이 원하는 어느 날이든)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날로 정해야 한다. 이미 충분히 수익을 기록한 투자 부분은 축소하고, 실적이 부진한 곳에는 추가 할당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산 배분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기 점검으로 비싸게 팔고 싸게 구입하는 자산 증식 효과가 나타난다고 연구 결과 드러났다.

접어야 할 때를 알 것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발상을 전환해보면, 시세 차익은 손해와 상충돼 만약 비과세 계좌가 아닌 경우 오히려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가 따른다. 다소 부진한 투자라도 절세 전략으로 만회하는 것이 현명하다.

티끌 모아 태산 1백원 혹은 10원짜리 동전이라도 함부로 굴리지 말 것. 6개월마다 동전 저금통을 가지고 은행에 찾아가 예금 계좌에 예치시켜라(본사 한 직원의 가족은 작년에 동전으로 무려 1백만원을 모았다).




소비
현명한 소비는 오히려 자산을 늘려준다

VIP로 대접받는 마일리지 이용 쌓아온 항공 마일리지를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으로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 것. 특히 마일리지로 국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은 손해 보는 거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 시 상위 등급 전환에 축적해놓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격 대비 효용이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의사와 가격 담판 치열 교정, MRI 촬영, 내시경 검사, 혹은 의학 처방이 요구되는 재활 치료 등 정기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를 받거나 예정 중이라면, 해당 치료에 대한 ‘적절한 가격 수준’에 관해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와 가격 흥정을 하는 것. 아마 대부분의 의사는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가격 수준을 맞춰줄 것. 이렇게 먼저 알아보고 요구하는 환자들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비를 절감하게 된다는 사실.

나누면 커지는 부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일 뿐 아니라 기부로 소득 공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자선 단체에서 이러한 절세 효과를 위해 필요한 서류 작업 정도는 기쁘게 해줄 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한 운전은 위험천만 다음에 차를 구입할 때는 미끄러짐이나 회전을 방지하는 전자 주행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선택할 것. 정부의 연구 결과 이 장치로 차량 충돌 위험이 67%나 감소했다고. 요즘 출시되는 고급 차종에는 거의 표준 장착이 돼 있다.

어설픈 와인 애호가 행세는 금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와인에 3만원 이상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진정한 와인 애호가들은 와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이 오히려 상품 리스트의 하단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인 피노 누아 대신 지나치게 비싼 화이트 보르도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



생활습관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자산을 키운다

장기 이자율은 고정금리로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주택 담보 대출을 30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체해라. 단기 이자율은 이미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장기 이자율은 여전히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다. 이자율을 확정지음으로써 변동이 심한 금리 상황에 대처하자.

신용 상태를 파악해라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 당신의 신용 정보 조회를 요청해라. 기본 이용료로 올해 당신의 신용 상태에 관한 서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빠져 있는데, 대출업자들이나 보험업자들이 당신의 신용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를 알려면 추가 비용이 요구되는데, 객관적인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비용으로 아깝지 않을 것이다.

백업 또한 돈 버는 길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백업해둔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 재정 보고서, 수천 곡의 음악 파일들을 하루아침에 잃는다면? 이 커다란 손실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컴퓨터 AS 센터에서는 백업에도 비용 청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패키지 상품을 찾아라 특히 요즘 생활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비 부문을 아끼는 것이 관건이다. 시내, 그리고 장거리 통화로 월 7만원 이상을 쓰고 있거나 매달 전화, 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통신비까지 각기 다른 회사의 서비스 이용료로 15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면, 요즘 각 통신사들이 함께 여러 서비스를 묶어 가격 할인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지금 바로 알아볼 것.

현금화되는 것만 이용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신용카드 적립금은 실제로 당신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백을 보장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포인트 사용 제휴 카드를 알아 신청하면 1년간 사용 금액에 따라 크게는 수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오일에는 아낌없이 자동차 구입 시 권장하는 오일 교환 일정에 맞춰 놓치지 말고 오일을 갈아줄 것. 특히 오일은 가능한 한 최상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에 당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속도도 돈이다 인터넷 통신을 초고속으로 업그레이드해라. 화면이 바뀌길 기다리는 10여 초는 신문의 기사 하나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다. 인터넷 뱅킹, 여행 예약, 투자 정보 조사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양도 대폭 증가한 만큼 속도를 돈 주고 사는 것이 결국 돈 버는 일이 된다는 사실.

작은 씀씀이의 효과 집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정원에 꽃이나 나무 한두 그루를 더 심어라. 심플한 조경은 10만~20만원 선에서 가능하지만, 집의 판매가를 투자액의 곱절 이상으로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저비용 고수익 전략은 집 현관문 페인팅을 다시 하고, 조명을 밝게 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집 안 전체에 광택을 내는 것. 집 내부가 깨끗해지면 그만큼 집이 넓어 보이고 집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체인지 라이프
생활 속에서 재테크를 실천하라

귀찮은 내역까지도 데이터베이스화 ‘퀵큰’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머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라. 소비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상황, 내년도 예상 세금 등 당신이 알아야만 하는 일, 그러나 누군가 쉽게 가공해서 가져다주지 않으면 무척 따분하고 고된 일을 이 프로그램들이 대신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들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아마존 등에서 7만~8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처음 설치할 때 2~3시간만 투자하면, 현재 당신의 돈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너무도 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놀랄 정도로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남는 방으로 돈벌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가 남 이야기만은 아니다. 집에 여유 있는 방을 사업 공간으로 개조해라. 인터넷 접속비부터 심지어 하수 처리비까지 사업자 등록으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따른다.

물론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따라야 실효가 있다. 우선 집의 작업 공간을 오로지 일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는 절대 조건을 잘 준수해야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을 체크해보자.

러닝화를 사라 10만원 남짓하는 러닝화를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투자인지 알고 있는가? 달리기는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도 높다. 1년에 몇십만 원 하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과는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다.

카드 빚은 절대 지지 말 것 급하니까, 편리하니까, 금방 갚을 수 있겠지 하고 쉽게 사용하는 현금 서비스. 하지만 10%가 훨씬 넘는 수수료는 결코 눈 한 번 딱 감을 정도로 작지 않다.

바닥을 친 시중 은행 대출 금리와의 비교는 가슴만 아플 뿐. 이렇게 생각해보자.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약 20%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다고.

장기 계획을 세워라 인생은 장기 마라톤. 전문 코치와 함께 세운 계획과 전략 없이는 중도 하차하기 십상이다. 특히 파이낸셜 플래너와 함께 퇴직 후의 노후 생활과 자녀 교육에 관한 계획은 철저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철저히 받는 것 또한 자산 관리의 일부라는 점을 명심해라.



투자 전략
경제와 재테크 전문가들을 활용하라

배신하지 않는 대형 우량주 삼성, 포스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대형 우량 가치주는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 시장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현대차 등의 종목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큰손을 따라라 특히 단타가 어려운 해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최대 가능 다수 종목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워런 버핏 등 유명 투자자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보 입수가 국내 시장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식 시장 상황, 금리 변동 등에 누구보다 잘 대처하는 유명 투자자의 행보를 따르면 수고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가치 투자 결국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투자 방법은 회사의 적정 주가보다 주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다. 저평가 종목을 찾기 위해선 성실한 조사와 정보 수집력이 요구된다.

요즘 인기리에 팔리는 펀드 상품들도 가치 투자를 기치로 내건 것들이 많으니 직접 투자의 수고를 피하고 싶다면 간접 가치 투자를 택하는 것도 방법.

인생은 유한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유언장 작성을 가능한 한 미리 해둬라. 재산 상속, 장기 기증 등의 제반 사후 처리 방법을 미리 정해둔다.

 당신이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상세한 유언장이야말로 당신의 자녀들과 상속인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과 세금을 절약하도록 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레노베이션 집 안의 오래된 공간 중 특히 부엌 개조 공사를 제일 먼저 실행할 것. 집 안 전체 중 부엌 개조가 집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무려 80%에 달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공간이 새롭게 바뀜으로써 높아진 가족 간의 친밀감은 현금 가치로 환산이 불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리모델링만으로도 일반 주택의 가치가 상승된다.

출처 : Tong - juofjesus님의 경제를 알자통

by 슈퍼토리 | 2006/12/05 17:17 | 재태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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